얼마 전에 언론에 소개된 한 몽고 환자의 사례다.고관절(엉덩이관절) 골육종으로 자국에서 치료가 불가능해 중국의 큰 병원을 찾았는데, 다리를 절단해야 살 수 있다고 진단했다.절망한 환자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다시 한국으로 건너왔다. 한국에 온 환자는 다리를 절단하지 않고도 골육종을 치료하며 몇 달 뒤 건강한 모습으로 몽고로 돌아갔다.한 쪽 다리를 절단할 수도 있었던 환자는 좋은 의사, 좋은 병원을 잘 선택한 덕분에 수년이 지난 지금도 건강한 모습으로 잘 살고 있다.이 몽고 환자의 사례는 일례에 불과하다.지금 이 순간에도 의사와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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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천 의학전문기자
2021.09.21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