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발 관리, 발 마사지, 발지압을 체계적이면서 빠르고 정확하게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특히 발 관리 업소를 운영하고 있거나 발 관리를 통한 건강관리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필독서이다.이 책은 지난 2000년대 초 국내에 아직 발관리, 발마사지, 발지압 등 발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사실상 별로 없던 시절, 발관리를 국민운동으로 확산시킨 국내 최초의 정통 표준 발관리 교본이다.현재 국내에 소개되고 있는 발 반사구에 관한 이론과 그림은 사실상 대부분 이 책을 통해 보급된 내용들이다. 국민건강증진차
면역요법
건강신문
2023.11.14 00:13
-
1. 이뮤노시아닌의 강력한 전신 면역 반응이뮤노시아닌은 표재성 방광암 치료제로써 유효성에 관해 많은 전임상 연구 과정을 거친 의약품이다. 또한, 이뮤노시아닌은 내부 독성이 거의 없기 때문에 부작용이 일어날 확률이 매우 낮다. 이뮤노시아닌의 투여 전/후의 면역학 연구에서도 이뮤노시아닌은 방광암 점막 세포의 활성화와 인체 면역 시스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방광에 주입된 이뮤노시아닌에 의해 방광 점막 상층부에 도움 T세포(helper T cell)가 대량 증가하였으며, 억제 T세포(suppressor T cell)는 증식
면역요법
강일수 의학전문기자
2020.09.04 13:37
-
헤모시아닌(KLH)은 대표적인 천연 당단백질이며, 다중 항원 결정기(multi-epitope) 항원구조를 가지고 있어, 면역계로 하여금 헤모시아닌(KLH)을 매우 위험한 항원으로 인식하게 하여 면역을 활성화시킨다. 이뮤노시아닌은 구멍삿갓조개의 헤모시아닌(KLH) 분자를 안정적인 형태로 분리/정제하여 생산된다.1. 올리고당에 의한 강한 면역원성헤모시아닌(KLH)의 강한 면역원성은 분자량의 약 4%를 차지하는 다량의 올리고당(oligosaccha-rides)에 기인한다. 헤모시아닌(KLH)에 부착된 다양한 특이적 올리고당은 다음과 같이
면역요법
강일수 의학전문기자
2020.09.02 09:37
-
암 환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면역을 높여 정상 세포가 암세포를 감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암은 처음에는 자신이 암세포임을 증명하는 표식인자를 갖고 발현되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서 표식인자가 떨어지거나 감추는 물질이 발현되어 면역세포를 피해가는 속임수를 쓴다. 그러므로 다양한 생물학적 제제를 통해서 암세포를 표적할 수 있는 B세포를 활성시키고 T세포의 기능을 강화시켜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도록 하는 치료 방법과 열에 암세포를 노출시켜 면역세포의 공격을 쉽게 받을 수 있게 하는 치료 등이 병용되어야 한다. 암 환자의 면역력을 강화시키
면역요법
강일수 의학전문기자
2020.08.28 14:06
-
01 이뮤노시아닌구멍삿갓조개의 혈액에서 추출한 헤모시아닌을 크로마토그래피 방식으로 분리/정제한 이뮤노시아닌은 인체의 면역을 활성화시킨다.이뮤노시아닌은 인체의 면역을 깨워주는 강력한 면역원성으로 분자량이 크고 이종 펩타이드이며 8가지 올리고당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강력한 면역반응을 유도하고, 사이토카인 분비를 촉진시킨다.이뮤노시아닌의 투여는 특이적, 비특이적 면역 반응을 활성화시켜 종양을 용해한다. 또한 암세포의 특이적 항원(TF항원)에 대해 항체를 생성하여 암세포를 용해시킨다.02 아셀렌산나트륨암 치료에 있어서 아셀렌산나트륨은
면역요법
강일수 의학전문기자
2020.08.18 16:40
-
인체에는 수많은 병원체(세균, 바이러스 등)가 유입되지만 누구나 다 병에 걸리는 건 아니다. 우리 몸은 스스로를 보호하는 "면역"이라는 방어수단을 가지고 있어, 면역계가 끊임없이 외부의 정보와 물질을 주고 받으며 몸에 이로운지 아닌지를 판단한다. 하지만 면역력 저하된 경우에는 간단한 감기 바이러스도 큰 감염원으로 작용하여 폐렴과 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암 환자에게 면역력 강화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역은 태어날때 얻게되는 "선천적 면역"과 학습을 통해 얻어지는 "후천적 면역"으로 구분된다.바이러스 등의 병원체가 인체 내부
면역요법
강일수 의학전문기자
2020.08.17 17:33
-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얼마나 면역의 힘이 중요한지 이해가 됐을 것이다. 면역이 정상적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T세포, β세포, NK세포, NKT세포, 수지상세포, 대식세포 등이 서로 연락을 잘 취해서 순조롭게 활동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면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이물질이 체내에 들어올 때 각각의 면역세포가 어떠한 활약을 하는지 알아보자.● 적 침입의 동태를 확인하는 수지상세포(DC)체내로 이물질(항원)이 침입 해 왔다. 면역 시스템에 스위치가 들어오면 가장 먼저 출동하는 것이 수지상세포이다. 수지상세포는 이른바 문지기 같은 존재이
면역요법
강일수 의학전문기자
2020.07.26 23:39
-
현재 행해지고 있는 주된 암 치료법현재 암 치료법은 3대 표준 치료법으로 잘 알려진 외과요법(수술), 화학요법(항암제), 방사선요법에 의한 치료가 주류이다.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수술에 의한 외과요법이다. 수술이 어려운 경우, 그리고 수술 전후의 치료법으로 항암제에 의한 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법이 있지만 이제부터는 면역세포요법도 선택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암의 치료는 환자의 상태를 끝까지 지켜 보면서 종합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면역세포요법은 이 3대요법과 병용해서 실시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면 종래의 암 3대 치료법
면역요법
강일수 의학전문기자
2020.07.25 22:54
-
연령별 암 발병 부위남성의 경우 60대 까지는 위암, 대장암, 간암 순이고, 70세 이상에서는 폐암과 전립선 암이 많아졌다. 여성은 40대에서는 유방암, 자궁암, 난소 암에 걸리기 쉽지만 고령이 되어 감에 따라 폐암, 위암, 대장암, 간암 순으로 나타났다. 갑상선암이나 쓸개암(담낭), 담관암은 남성에 비해 여성이 발병하는 확률이 높았다.암 발병이 많은 연령남녀 모두 60대부터 암이 많아지고 고령이 될수록 높아 지지만 60대 전에는 여성 보다 남성이 훨씬 이환(병에 걸림)되기 쉽다. 64세까지 암에 걸릴 확률은 남녀 모두 11%, 7
면역요법
강일수 의학전문기자
2020.07.25 22:51
-
DNA의 이상이 암세포를 만든다암이라고 하면 악성(惡性)으로 가장 낫기 힘든 질환처럼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는 데 실제로는 어떨까? 도대체 암이란 어떤 병일까? 그것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먼저 인체 구조에 대해 이야기 할 필요가 있다. 우리 몸은 60조개가 넘는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원래는 하나의 수정란이 맹렬한 기세로 분열을 지속하면서 성장하여 이윽고 신생아로 태어나게 된다. 태어난 후에도 세포는 분열을 계속하여 갓난아이가 어른이 되어 간다. 만약 이런 도중에 세포의 분열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건강한 몸이 될 수 없
면역요법
강일수 의학전문기자
2020.07.25 22:48
-
태고 때부터 외부의 적으로부터 지켜온 면역의 힘외부로부터 침입한 바이러스나 세균, 곰팡이, 기생충 등을 공격하고 무해한 것으로 바꿔주는 면역력, 지구상에는 1,000만종이 넘는 생물이 존재한다고 하지만 모든 생물은 지구에 탄생 하고 나서 현재에 이르기 까지 이 면역 이라는 방어 시스템을 최대한으로 작용하게 하는 것으로 여러 외부 적과의 싸움을 이겨내 종種과 생명을 유지해 왔다. 동물이 탄생하기 전인 아득히 먼 태고의 시기부터 존재 했던 식물 조차 우리 인간과 같은 혈액형 물질, 더욱이 세균이나 곰팡이에 대항하는 항체모양물질, 호르몬
면역요법
강일수 의학전문기자
2020.07.17 14:41
-
암에 걸리는 사람과 걸리지 않는 사람의 차이는?예를 들어 감기의 특효약은 지금까지 개발 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독감 등의 심각한 경우를 제외한 대부분의 감기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적절한 영양과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자연스럽게 낫게 된다. 원래 우리들의 몸에는 외부에서 침입해 오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기생충 등의 이물질을 공격하여 무해한 것으로 변화시키는 힘이 갖추어져 있다. 이것이 항상성이라고 하는 인체의 면역력이다. 자연치유력이라고도 하는 이 면역기능에 의해 암도 치료 또는 예방이 가능한 것이다. 우리들의 몸 속에는 매일
면역요법
강일수 의학전문기자
2020.07.17 12:14
-
『당신은 암으로 행복하다』라고 말하면 환자분이나 그 가족 분들은 깜짝 놀라시겠지요.현재 암과 힘겹게 싸우고 있으신 분에게는 괘씸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꼭 여기서 잠시 멈춰 서서 한번 생각 해 보셨으면 합니다. 예를 들어 지금까지 건강했던 사람이 달리기나 스포츠를 하고 있을 때 갑자기 심장발작이나 뇌 경색을 일으켜 의식을 잃어 버린 채 죽음을 맞이하는 일이 있습니다. 돌연 발생한 일에 남겨진 가족은 앞으로의 걱정에 어찌할 바 모르고, 돌아가신 본인도 아마 분하고 원통할 것이라 생각합니다.암 환자분들은 자신에게 ‘만일의 경우가
면역요법
강일수 의학전문기자
2020.07.10 12:38
-
04 암세포의 회피 기능을 제어하기 위한 관점의 변화(Shift of View Point)가 필요하다.암세포의 다양한 면역 회피 기능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관점의 변화가 필요하다. 기존의 항암제 치료가 암세포와 정상 세포를 구별하지 못하여 많은 부작용이 초래하였다면, 면역세포의 암세포 구별 기능을 향상시켜, 암세포만 직접 공격하게 한다면 이러한 문제가 사라지지 않겠는가?▣ 항체를 면역세포가 아닌 암세포에 부착▣ 암세포가 발현한 HLA-G 감소▣ 암세포가 발현한 PD-L1 감소▣ 암세포 내부 글루타티온의 감소▣ 암세포 내부에 활성산소를
면역요법
강일수 의학전문기자
2020.07.03 14:59
-
01 항암제의 발전초기의 암 치료는 암세포를 없애기 위해 외과적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와 더불어 빠르게 증식하는 암세포를 표적하는 독성 화학물질을 투여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많은 부작용과 항암제에 대한 내성 체계가 발현되어 '면역 기능을 강화해 직접적으로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방향으로 암 치료의 개념이 변화하고 있다.1세대 화학 항암제는 암세포뿐만 아니라 정상 세포까지 공격하여 환자의 면역체계를 파괴하고 강한 독성으로 인해 탈모, 구토, 식욕 저하, 피로감, 극심한 체력저하 등 각종 부작용을 유발시켰다.2세대 표적 항암제는 암세포만
면역요법
강일수 의학전문기자
2020.07.02 16:00
-
세포독성치료 및 표적 항암 치료는 치료 과정에서 면역기능 저하를 유발하기 때문에 신체적 측면, 기능적인 측면, 심리적인 측면과 더불어 기본적인 증상(피곤하고 지침, 허약함, 신체적 및 인지 능률 저하, 우울증)과 면역기능 저하로 구분하여 접근하여야 한다.01 종양과 관련된 피로증후군암 환자들에게서 ‘피로’는 가장 흔한 증상 중의 하나이다. 피로는 항암/방사선 치료를 하는 중에 급성으로 나타나거나, 장기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최근 피로 증상을 호소하는 암 환자들에게 '미량영양소'를 활용한 치료방법이 논의되고 있다. 암 환자는 공통적
면역요법
강일수 의학전문기자
2020.07.02 14:40
-
03 아셀렌산나트륨고용량의 아셀렌산나트륨은 면역체계를 활성화시키고 암세포에 선택적으로 다량 유입되어 암세포의 세포사멸을 유도한다. 암세포는 정상 세포와 마찬가지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글루타티온(GSH)(글루탐산, 시스테인, 글리신과 같은 3개의 아미노산이 펩타이드 결합으로 연결된 화합물. 세포 내에 다량으로 존재하는 SH기를 갖는 화합물로서, 세포 내의 산화환원 전위를 유지하기 위해 중요한 작용을 함.)을 생성한다. 특히 암세포는 치료과정에서 유발된 산화적 스트레스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항암약물의 내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더
면역요법
강일수 의학전문기자
2020.07.02 12:49
-
2018년 '면역 항암제'를 연구한 일본의 혼조 다스쿠(Honjo Tasuku) 교수와 미국의 제임스 앨리슨(James P. Allison) 교수가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으면서 많은 암 환자들이 희망을 품게 되었다. 하지만 브레이크 기능이 억제된 면역세포는 암세포뿐만 아니라 정상 세포까지도 공격하여 자가면역질환이라는 부작용을 일으킨다. 그리고 20~30% 정도밖에 되지 않는 반응률 때문에 혼조 교수는 “앞으로 효과가 나타나는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를 구별할 수 있는 시료를 개발하고 싶다"고 언급하였다.암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면역요법
강일수 의학전문기자
2020.07.01 12:55
-
하루에도 수많은 암세포가 우리의 몸 안에서 생성되고 소멸한다. 만약 면역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건강한 사람일지라도 면역세포가 정상 세포와 암세포를 식별하여 제거할 수 없기 때문에 결국 암으로 발병되거나 전이·재발이 일어난다.면역체계는 정상 세포와 암세포를 식별하여 제거한다.암은 면역체계가 암세포를 비자기(non-self)로 인식하고 멈추게 하는 기능이 고장 났을 때 발병된다. 암세포는 표면에 특이적 항원을 가지고 있다. 이 항원을 '종양 관련 항원(tumor associated antigen, TAA)'이라고 하고
면역요법
강일수 의학전문기자
2020.07.01 12:20
-
통합의학적 암 치료는 암을 진단하는 시점부터 시작되어야 한다.우리나라 국가암등록 통계에 따르면 1999년 이후 발생한 암 환자 중 2016년 1월 1일 기준으로 생존이 확인된 암유병자 수는 약 161만 명이고 5년 생존율은 70.7%에 도달하고 있다. 이제 암에 걸릴 것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치료가 완료된 이후의 삶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준비해야 할 시점에 도달한 것이다. 암 환자는 현대의학적치료 과정 중에 불가피하게 신체적, 기능적, 심리적 측면에서 다양한 합병증과 후유증을 겪게 된다. 또한 99.9%의 암세포를 제거하였
면역요법
강일수 의학전문기자
2020.07.01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