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석화씨는 왜 항암제 치료를 거부했을까?항암제를 거부하고 의료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퇴원을 자청한것은 사실상 21세기 현대의학의 최첨단 치료를 거부한다는 의미이다.윤씨는 지난달 28일 한 월간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뇌종양 투병사실을 밝히면서 항암제 치료를 받지않고 “윤석화처럼 살다가 윤석화처럼 죽겠다”고 말했다.우리는 그런 그녀에 대해 ‘담대하다’ ‘초연하다’는 표현으로 애써 안타까움을 애둘러 표현 했지만 그녀와 가족들이 그런 결정을 할 수밖에 없는 작금의 우리나라 의료현실을 생각하면 슬픔을 넘어 분노스럽기까지 하다.윤씨와 가족
사설
윤승천 의학전문기자
2023.09.03 16:13
-
2022년 8월 14일 MBC방송에서 보도된 “치아 뽑지 않고 ‘교정치료’ 치과의사 면허정지 정당‘의 기사 제목과 내용을 보면 마치 ’비발치 교정치료‘가 불법의료행위인것처럼 오인할 우려가 있어 ’비발치 교정‘과 ’턱관절 장애 비수술적 방법‘ 에 관한 책을 10여년전에 발간한 건강신문사의 견해를 밝힌다. 우리는 면허정지 처분을 받은 치과의사가 우리가 발간한 책의 저자인지 아닌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가 누구든 우리는 이 치과의사를 두둔할 생각도, 대변할 생각도 없다. 다만 우리가 밝히고 싶은 것은 치과의사의 ’비발치 교정치료‘가 불법의
사설
윤승천 의학전문기자
2022.08.15 14:51
-
방역당국은 2022년 8월7일 현재 '코로나19' 는 끊임없이 변이하면서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2022년 8월 7일 오후 6시 현재 105,507명의 확진자가 발표됐다.또한 전국민의 90%가 집단면역(항체 생성)이 돼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로 감염으로부터 안심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와함께 1만명을 표본으로 항체 생성여부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항체가 생성돼도 또는 이미 한번 확진된 경우라도 재감염될 수 있다고 밝혔다.사실상 현재로서는 방역 당국이나 의료계로서도 뾰족한
사설
윤승천 의학전문기자
2022.08.07 23:25
-
2022년 7월29일 현재 '코로나19'는 85,320명의 감염 환자를 보이면서 재유행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이들 감염자들중에는 백신접종을 3차,4차까지 맞은 사람도 있고 한번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사람도 있다.이런 경우는 의학적으로 해석하면 백신을 맞거나 앓고 치료되도 항체(면역)가 생기지 않았다는 의미이다.아니면 항체가 생겼더라도 또다시 침투한 바이러스를 이길만큼 힘이 없는 경우이다. 그것도 아니면 변종(변이)바이러스가 형성된 기존의 항체(면역)를 무력화한 경우이다.정부와 방역당국은 이런 사실들에는 사실상 침묵하고 있다.
사설
윤승천 의학전문기자
2022.07.29 20:05
-
건강신문이 20년, 30년전부터 주장하고 또 기회 있을때마다 강조한것이 최소의 희생을 통한 바이러스와의 공존이다.아무리 인간이 노력해도 지구상에서 바이러스를 완벽하게 제거하거나 차단 할 수가 없다.바이러스의 변이는 누차 지적했듯이 살아있는 생물체의 생존을 위한 자연의 법칙이다.'코로나 19'뿐만 아니라 모든 바이러스는 숙주에서 살아남기위해 끊임없이 변이한다.WHO나 방역당국이나 바이러스 전문가들은 처음부터 이런 사실들을 훤히 알고 있다.지금이라도 혹세무민으로 더이상 세상을 혼란스럽게 하지말고 최소의 희생으로 '코로나19'와도 공존
사설
윤승천 발행인
2021.07.05 21:36
-
냉정하고 아주 솔직하게 말한다면 인간은 바이러스를 박멸할 수도, 바이러스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수도 없다. 아무리 인간이 발버둥쳐도 지구상에서 바이러스를 완벽하게 차단하거나 제거하지는 못한다.마스크를 쓰고 격리하고 거리두기, 백신을 맞는다고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할것으로 생각한다면 크게 잘못됐다. 한시적이거나 국지적인 방역, 차단은 될 수 있으나 항구적으로는 불가능하다.‘코로나19’, 메르스, 에볼라, 신종플루, 사스, 에이즈, 러시아 독감, 아시아 독감, 홍콩독감, 에스파냐 독감, … 거기다 조류독감, 구제역, 돼지열병 등등.여기에 시
사설
윤승천 발행인
2021.04.27 00:37
-
의사와 의료계 입장이 아닌 절대다수의 국민입장에서 보면 30년전이나 40년전이나 이해할 수 없는 제도가 지정진료제(일명 특진제)와 비급여제(일명 비보험 항목)이다나는 30여년전부터 지정진료제와 비급여제를 비판하면서 이런 제도 자체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허공의 메아리’일뿐이었다. 동조하거나 나서는 언론(언론인), 시민단체, 공무원, 정치인이 사실상 없었다.이제 ‘전국민 언론인 시대’로 세상이 바뀌었기에 1995년도에 ‘KBS건강365’에 기획기사로 연재했던 ‘의료의 불편한 진실’과 관련된 내용들을 건강신문사(SNS, 싸이트
사설
윤승천 발행인
2021.03.16 13:33
-
우리는 사회주의자나 공산주의자는 아니지만 인간의 생노병사(生老病死)만큼은 국가나 사회가 전적으로 책임 져 주었으면 하는 생각이다‘의료의 상업주의’제도 때문에 생노병사(生老病死)도 철저히 빈익빈 부익부(貧益貧 富益富)이다환자는 아픈 만큼 치료받을 수 있어야 하는데 현실은 돈을 낸 만큼만 치료 받을 수 있다의사와 의료기관의 문제가 아닌 ‘의료의 상업주의’ 제도 때문이다첨단 의술, 고가의 신약도 빈익빈 부익부(貧益貧 富益富) 논리다돈에 따라 치료방법, 치료기기(장비), 의사의 수준(지정 진료), 약등이 달라진다실제로 통계적으로도 돈 많고
사설
윤승천 발행인
2021.03.09 12:36
-
장미꽃 한송이지만 귀하께 드립니다'코로나19'가 아무리 사람과 사람 사이를 가로막고 , 그대와 나를 멀찍이 떨어져 있게 할지라도 사람의 온기와 향내까지 막을 수 없습니다. 한낱 바이러스 따위가 결코 사람을 이길수는 없습니다.'건강신문kksm.co.kr'과 '한국의 첨단의술khtm.co.kr'이 응원합니다.since1991년 건강신문사
사설
건강신문
2020.05.13 12:06
-
감기 바이러스와 체내 면역세포가 싸우고 있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신체적 현상이 감기 증상입니다. 이 싸움이 치열할수록 증상은 심합니다. 이때 인체는 기침이나 가래,·콧물등을 통해 바이러스를 몰아내기 위해 안간힘을 씁니다. 기침과 열은 인체가 외부의 침입자인 바이러스를 몸밖으로 내보내기 위한 본능적 신체 반응이며 콧물, 가래는 끈적끈적한 점액물질로 바이러스를 흡착하여 몸밖으로 배출하기위한 일종의 면역 반응입니다. 콧물과 가래를 통해 끊임없이 바이러스를 몰아내려고 하는 것입니다. 콧물이나 가래에 세균, 바이러스가 득실거리는 것은 바로 이
사설
건강신문
2020.04.29 13:11
-
현대의학은 바이러스를 직접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화학적 약을 아쉽게도 아직까지 합성해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바이러스를 선택적으로 없앨 수 있는 화학적 약은 쉽게 개발되지 못할 것입니다.앞서 밝혔듯이 바이러스의 종류조차 알 수 없기 때문에 그 모든 바이러스를 없앨 수 있는 치료약을 일일이 다 개발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이같은 논리로 백신도 마찬가지입니다.설령 백신이 당장 개발된다 해도 그것이 얼마나 안전하고 유효성이 있는지, 다시말해 안전하게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대해 항체를 생길 수 있게 할 수 있는지는
사설
건강신문
2020.04.29 13:09
-
코로나 '19'로 전세계가 온통 전시같은 초비상이다보니 뭔가 엄청난것 같지만 ‘코로나 19’의 실체는 그냥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감기입니다.비록 전염력과 병원성이 높다해도 본질은 감기를 유발하는 수백 종류의 바이러스중 하나일 뿐입니다. 바이러스 모양이 ‘태양의 둘레에서 밝게 빛나는 불꽃’같은 코로나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코로나라고 이름을 붙인것입니다.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심장근육 동맥혈관의 모양이 왕관처럼 생겼다고 해서 ‘관상 동맥’이라고 하는것과 같은것입니다.그런데 이 코로나 모양의 바이러스는 이미 오래전에 의학계가 확
사설
윤승천 의학전문기자
2020.04.29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