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3세인 이대성씨는 3, 40대에 우체국 공무원이었고 잘 나가는 노동조합의 관계자였다.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암에 걸려 오장을 들어내는 수술을 받고 (말기 암이었음) 15일 밖에 살 수 없다는 의사의 말을 뒤로 한 채 퇴원하여 투병 중에 있다는 지인의 말을 들었습니다.그 후 우리와 만났을 때에는 암 수술 후라 피골이 상접하고 휘청거리는 걸음걸이, 누렇고 검은 혈색,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었던 모습, 의사의 말 대로 이제 15일,20일 정도 후에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니겠구나 생각되어 무어라 위로의 말을 잇지 못하고 안타까운
야채수요법
김민준 의학전문기자
2020.04.17 13:02